엠바카데로,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파이어몽키’ 첫선

엠바카데로,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파이어몽키’ 첫선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는 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어몽키(FireMonkey)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어몽키는 첫 CPU-GPU 기반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며 윈도우, 맥, 모바일(iOS) 상에서 UI가 뛰어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파이어몽키를 활용하면 네이티브의 빠른 성능을 가진 HD/3D 애플리케이션, 애니메이션, 이미지 효과, 엔터프라이즈 급 데이터베이스 연결, 인터렉티브한 데이터 표현, 아마존과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을 실현할 수 있다.

지금까지, 풍부한 사용자 UX180는 웹 엔터테인먼트, 광고 또는 미디어 영역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파이어몽키는 최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차세대의 풍부한 UX를 모든 주요 플랫폼과 장비에서 구현할 수 있고, 성능, 연결성 등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의 플랫폼 요구사항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윈도우는 오늘날 여전히 비즈니스 플랫폼의 표준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맥 OSX나 iOS 모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급성장은 새롭게 대두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과 맞물려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플랫폼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요구사항 내지는 개발 기회가 현실이 되고 있다. 파이어몽키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은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윈도우, 맥, iOS 로 네이티브 컴파일을 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노력 모두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과학, 경제, 의료, GIS, 통신, 장비 제어 분야에서 활용되는 데이터와 하드웨어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파이어몽키의 GPU 기반 HD 스캐일 벡터, 3D UI,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매우 풍부하고 환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파이어몽키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CPU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데이터 액세스 측면에서 최고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파이어몽키에는 수 백 개의 컴포넌트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진정한 RAD 개발 환경을 갖추었으며, 프로토타입 제작과 실무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두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파이어몽키의 라이브바인딩은 어떤 유형의 데이터나 정보든지 원하는 파이어몽키 UI와 그래픽 오브젝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일반 UI 콘트롤, HD/3D 그래픽에 생생한 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파이어몽키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웹서비스 컴포넌트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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