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사진)이 “개성공단 외 북한지역을 남북경제교류 대상지역에서 제외한 작년 5·24 조치 이후 평양을 비롯한 북방지역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면서 “북방 지역의 경우 북·중, 북·러시아 간 접경지역으로 향후 통일한국의 무역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이 있는 곳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사진)이 “개성공단 외 북한지역을 남북경제교류 대상지역에서 제외한 작년 5·24 조치 이후 평양을 비롯한 북방지역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면서 “북방 지역의 경우 북·중, 북·러시아 간 접경지역으로 향후 통일한국의 무역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이 있는 곳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