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청소의 끝은 물걸레질이다. 깨끗하게 빤 물걸레로 구석구석 닦아야한 청소를 제대로 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물걸레질은 가장 짜증나는 일이기도 하다. 바닥에 꿇어앉아 허리를 굽혀야 하기 때문이다. 힘도 꽤 많이 들어가는 탓에 몇 분하지 않았는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한마디로 스타일이 구겨지는 순간.
이런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시중에는 물걸레질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중 이 제품은 눈에 띄는 제품이 바로 아너스의 ‘SA-515’라는 자동물걸레 청소기다. 이 제품은 짜증나고 힘든 물걸레질을 ‘스타일리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강력한 모터가 본체 아래쪽의 2개의 회전판을 돌려서 분당 250회 속도로 바닥을 닦아준다. 제조사측 자료에 따르면 40평 아파트의 바닥 세척에 약 1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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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판에 부착하는 걸레는 극세사 재질이라 미세 먼지 포집 능력이 탁월하다. 물걸레질 후에도 바닥이 미끄럽지 않다.
청소기 무게는 3kg이라 제법 묵직하지만 닦을 때 힘이 들지 않으면서 오히려 깨끗한 물걸레질 효과를 낸다. 묵은때나 미세먼지 까지 깨끗하게 세척 가능하다. 힘을 쓸 필요가 없어서 근력이 약한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음도 거의 없어서 소리에 민감한 갓난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한 밤중에 청소를 해도 층간 소음이 염려가 없다.
소비전력은 고작 80와트(W). 1200W를 잡아먹는 스팀청소기의 약 10분의 1에 불과하며, 최대 2000W의 전력이 필요한 진공청소기와 비교하면 20분의 1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모터에 분진차단, 과열방지, 과부하 감지 등의 장치를 마련,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제품의 정가는 15만 9,000원이다. 얼리어답터 쇼핑몰 SHOOP에서 이벤트 행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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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기자 artjuc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