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5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오는 15일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수기업은 성우하이텍, 화승알앤에이, 쿠쿠전자, 디티알, 건화 등 25개 기업이다.
경남도는 지역 내에서 최근 1년간(’10.4~’11.4) 상용근로자의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고, 최소 10명 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신청한 58개 기업 중 25개를 선정했다.
인증서는 3년간 효력을 갖게 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작업환경 개선비와 청년인턴 및 상시 근로자 인건비 등의 보조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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