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 해외 학회서 ‘남성수술 관련 연제 발표’로 화제모아

국내 의료진이 해외 비뇨기과 학회에 남성수술 관련 연제를 발표해 화제다. 지난 8월말 국내의 LJ비뇨기과 의료진이 캐나다 밴쿠버(Canada Vancouver)에서 개최된 미국비뇨기과 서부지구 학회 WSAUA(Western Section of American Urologic Association)에서 음경확대수술을 시행하는데 수년간 임상적용 되어 온 멀티레이어 박리법 (Multilayer dissection method)의 구체적인 시술방법과 적용 사례들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저장진피를 이용한 성기확대수술에서 이 수술 기법을 적용하여 수술시간 단축할 수 있었고 박리와 동시에 지혈이 가능한 점, 특히 귀두 확대와 같이 미세한 수술을 시행하는데 있어 박리의 정확도가 높은 점 등이 우수한 장점으로 인정받았다.

또 다른 연제로는 음경확대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수술 안전성과 음경확대수술 결과의 자연스러움, 조루증 치료 등을 포함한 성기능 개선에 대한 기대치 등에 대한 통계와 이 요인들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 논의 되었다. 해당 엘제이비뇨기과 의료진은 이미 각종 해외학회를 통해서 수십 차례 남성수술 관련 연제를 발표한 바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