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진해운과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체결

 남부발전은 한진해운과 하동화력 및 삼척그린파워에 연간 220만톤 규모의 유연탄을 15년간 운송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운송금액은 3600억원 규모다.

 한진해운은 15만톤·18만톤급 케이프급 선박을 2012년과 2015년에 각각 투입해 인도네시아· 호주·캐나다 등지에서 국내로 유연탄을 운송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