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쇼핑]자전거와 함께하는 가을

[테마쇼핑]자전거와 함께하는 가을

 깊어가는 가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다. 라이딩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자전거들이 눈과 발을 즐겁게 한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가을 라이딩족’을 위한 자전거들을 소개했다.

 ◇트렌디 자전거=자전거로 출근하는 ‘자출족’이나 시내 골목을 누비고 싶은 사람에게 ‘미니벨로(11만5250원)’를 추천한다. 벨로는 ‘바퀴, 자전거’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미니벨로는 ‘작은 바퀴의 자전거’를 뜻한다. 말 그대로 기존 자전거보다 바퀴가 작고 접이식이라 휴대가 편하다. 가볍고 디자인까지 뛰어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알록달록한 색깔의 일체형 자전거가 눈에 띈다. 이는 ‘픽시바이크(13만9020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일본·북미 등 세계적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의 유니크 아이템이다.

 ◇여성용 자전거=토요일 오후, 자전거에 도시락을 싣고 친구와 소풍을 떠나 보면 어떨까. 여성이라면 한번쯤 꿈꿔 봄직한 피크닉 바구니가 달린 ‘마들리안 바이크(8만7480원)’가 마련돼 있다. 분홍색·연두색·갈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또 휠은 24와 26인치, 기어는 1단과 7단 중 선택 가능하다. 가까운 슈퍼로 장을 보러 가거나 작은 짐을 옮기기에 좋은 ‘3륜 자전거(32만8330원)’도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바퀴가 3개여서 자전거 초보자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어르신 선물용으로 인기다. 피크닉 바구니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문 자전거=최근 사이클 의류와 자전거 헬멧을 갖추고 도로 위를 달리는 라이더가 늘었다. 자전거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이들을 위해 ‘사이클 자전거(49만3130원)’를 추천한다. 스피드와 가벼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은 산악자전거 라이딩. 울퉁불퉁한 협곡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의 맛은 등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27단 산악용 자전거(179만8130원)’로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만끽해 보자.

 ◇경제적, 환경친화적 자전거=라이딩을 위해 지하철로 이동하는 이들을 위해 ‘아펙스 접이형 전기 자전거(50만7600원)’를 추천한다.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가 편하다. 또 월 2000원의 충전 전기료로 경제적 부담까지 줄였다. 고유가 시대에 공해, 연료 걱정 없는 스마트한 자전거다.

 자나깨나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마니아라면 ‘삼천리 하이브리드 자전거(16만2790원)’를 추천한다. 이 자전거는 기아 소울의 ‘플라워힐 디자인으로 된 알루미늄 더블가드 기어크랭크’를 사용해 신뢰감을 더했다. 게다가 픽시 바이크 스타일이라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라이딩 용품=두 팔을 가방에서 해방시켜 줄 ‘자전거 배낭(3만3280원)’이 준비돼 있다. 11리터 대용량과 통기성을 증대시킨 그물형 허리 벨트로 최적의 라이딩을 가능하게 한다.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스카프’는 필수용품. 우수한 속건, 흡습, 통풍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쿨스카프(5450원)’가 정답이다. 예기치 못한 바퀴 펑크로 당황하지 않으려면 ‘삼천리 멀티 펌프(2640원)’를 권한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가볍고 녹이 슬지 않는다.

 11번가에서는 11월 22일까지 ‘초특가 자전거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수입 미니벨로와 산악자전거, 헬멧, 자전거 용품 등이 할인 판매된다. 신학기를 맞아 ‘내 바이크 아동자전거 대 할인전’도 진행한다. 10월 25일까지 어린이용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 보호대 등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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