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개국 10년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말 개국 10주년 ‘10!10!10!’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파격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16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는 이 기간 방송되는 TV상품을 구매할 경우 카드할인 10%, 적립금 10%, 할인쿠폰 10% 등 숫자 10과 관련된 사은행사가 이어진다. 또 상품별로 순금 10돈(37.5g), 롯데상품권 10만원 등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16일 오전에 방송되는 ‘조이아골드 18K 세트’ ‘리가 롱코트’ ‘최복호 밍크베스트’ 등 주얼리·모피 등 고가 상품도 카드 10% 청구 할인과 10% 할인쿠폰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프리마클라쎄’ ‘에콕스’ ‘오일릴리’ 등 명품의류도 10% 카드 할인에 10% 할인쿠폰을 더해 혜택을 늘렸다.
롯데홈쇼핑은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고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상품 10개를 엄선해 선보이는 ‘10대 상품전’ ‘10대 박람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윤지환 마케팅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린다는 의미로 고객감동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그간 볼 수 없었던 무한 혜택의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