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도시홍보 블로그인 ‘빛창’ 개설 3주년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1실에서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NS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사례발표와 향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1 스마트 SNS 포럼 in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상영 NHN 공공제휴TF 과장이 ‘지자체를 위한 온라인 홍보사례’를 발표하고 김도윤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이 ‘뉴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이정기 광주시 대변인실 주무관이 ‘SNS를 활용한 지역커뮤니티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광주시는 부대행사로 19일부터 이틀간 시청 시민홀에서 ‘스마트한 블로그 & 모바일 광주’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해 최신 스마트장비를 시연한다. 또 SNS 활용 기초, 개인과 조직을 위한 협업도구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뉴미디어 활용교육도 진행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