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기나 몸살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홍삼’ 제품이다.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 등 명절이나 환절기에 부모님과 가족 등 건강선물로 홍삼을 판매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은 홍삼은 가격부터 만만치 않다.
홍삼제품은 홍삼추출성분에 따라 몇 만원부터 심지어는 몇 십 만원 까지도 가격차이가 벌어진다. 게다가 한달 두 달 마신 후 계속해서 제품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만들어진 홍삼제품을 사는 것 보다 과감하게 직접 집에서 홍삼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홍삼제조기다. 홍삼제조기도 다양한 방식의 제품이 있는데 국내 홍삼제조기 시장에서 건식방식으로 유명한 홍삼프라임 제품들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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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프라임 ‘신만삼보(HPT-10003A)’는 국내 유일의 100% 건식 홍삼제조 및 홍삼액 제조기로 간편한 회전식 아날로그형 스위치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물의 온도도 약 85도부터 10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게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로 홍삼을 제조할 수 있다. 만약 아날로그형 스위치 방식이 싫다면 같은 제품으로 디지털 스위치 방식을 채택한 HPT-10003D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신만삼보’의 숙성조는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바이오세라믹 재질로 되어 있어 홍삼성분을 보호하고 자연상태의 홍삼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또한 홍삼함은 유해물질 및 중금속을 분해하는 맥반석을 함유해 고품질의 홍삼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게다가 홍삼프라임은 건식홍삼제조기로 기본적인 건삼이나 수삼을 사용할 경우에 필수적이다. 건삼이나 수삼을 건조 및 증숙해서 일단 홍삼을 만든 후 달임을 해야 좋은 품질의 홍삼액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식습홍삼제조기에 비해 사포닌 추출능력이 앞서는 장점도 있다.
홍삼제조방법도 어렵지 않다. 근처 시장이나 마트에서 건삼(1회 150g)이나 수삼(1회 300g)을 저렴하게 구입한 후 건삼(수삼)을 숙성함에 넣고 숙성조에 1500cc의 물을 넣는다. 이후 24시간 증숙을 하고나서 완성된 홍삼의 머리부분(뇌두)를 자른 후 홍삼함에 넣고 2500cc 물로 달임을 하면 홍삼액을 만들 수 있다. 한번 작업으로 2,000~2,500ml 정도의 홍삼액이 추출되며 2회나 3회차에는 달임만 하면 되므로 좀 더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홍삼액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홍삼액 제조이외 흑마늘, 호박즙, 양파즙, 과일즙, 야채즙 등을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어 부모님이나 가족건강 선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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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기자 artjuc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