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코리아, 수출기업 대상 인증교육 프로그램 진행

 UL코리아(대표 송주홍)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해외 수출 계획 기업 대상으로 ‘UL 스타’ 세미나를 역삼동 UL코리아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안전 인증을 처음 접하는 기업은 UL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안전 인증 종류, 인증 절차, 사후 관리, 데이터 베이스 활용법, 고객 포털 서비스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인증 정보와 인증 후 사후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UL코리아는 고객별로 담당 엔지니어를 지정해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제품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내용을 협의하므로 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 개발을 돕고 인증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송주홍 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인증을 진행하고 안전 인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