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홈(대표 노춘호)은 공기청정과 가습 효과를 동시 제공하는 자연기화방식 ‘에어워셔’ 4종을 21일 출시했다.
물레방아처럼 내부에 장착된 원기둥형 항균 디스크가 돌면서 물을 자연 증발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 수조 속 물은 신소재 항균볼이 1차 항균하고 항균디스크가 2차 항균해 세균번식을 억제한다. 탈취와 먼지집진 기능이 탁월한 에코에어플러스필터를 장착했다.
버튼 하나로 하이브리드 쾌속 가습, 자동, 유아, 감기조심, 취침 5가지 모드가 있다. 실내 습도 상태를 나타내는 3가지 색상 LED로 시야성을 높여 멀리서도 쉽게 현재 습도를 파악할 수 있다.
물통 용량은 5.0리터로 쾌속 가습 시 12시간 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재성 상품기획부문 이사는 “청결성에 대한 염려가 확산됨에 따라 가습기도 점차 고급화되는 추세”라며 “자연기화 방식을 채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가습기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5만9000원부터 29만9000원까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