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화학의 해, 세계 화학엑스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무역전시관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제화학연합 창립 100주년이자 퀴리부인의 노벨상 수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때문에 UN은 올해를 ‘세계 화학의 해’로 지정했다.
주제는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 화학과 함께’다. 산업 전시회와 그린화학페스티벌, 취업 박람회, 학술 행사 등이 마련됐다.
28일에는 화학정책 토론회, 29일에는 화학산업을 빛낸 우수기술 발표회, 30일에는 화학석학 강연회가 예정돼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