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확장공사 마무리차
영동 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의 확장공사가 올해 말 완료되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 마무리 포장공사를 위해 차단된다고 한국도로공사가 23일 밝혔다.
차단 구간은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구간이며 차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이다.
도로공사는 낮에는 인천방향 양지나들목~양지터널 0.2㎞ 구간, 밤에는 강릉방향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4.3㎞ 구간에서 1~2차로를 교대로 차단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 기간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용 차량의 경우 야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주간에 통제가 이뤄지는 인천방향은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해 호법~양지 구간 정체시 우회도로인 국도 42번을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