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록앤올 ‘김기사 내비게이션’
‘이젠 내비게이션으로 소통한다’
록앤올은 벌집모양의 독특한 사용자환경(UI)으로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정확한 도착 예정시간 예측과 빠른 길안내 성능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시장의 새로운 길찾기 도우미로 떠오르고 있다.
벌집모양의 UI는 메뉴 중심의 불편한 기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도착예정시간 안내, 교통량 변화에 따른 자동 재탐색, 빠른 길 안내 성능은 이미 제품을 경험한 많은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아는 길도 ‘김기사’를 켜고 가면 빠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김기사 내비게이션’은 운행 중에 등록된 트위터 아이디로 이동 경로를 전송해준다. 포스퀘어에 등록된 주변 관심지역(POI)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처럼 사용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이용가능한 기능들이 많은데 실시간 교통정보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 지역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길안내 중 아이폰 카메라를 활용해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증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김기사 내비게이션’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이라는 게 록앤올 측 설명이다.
[주요특징]
▶OS:iOS 3.1 이상(안드로이드 준비 중)
▶사용자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SNS형 내비게이션
▶문의:(010)3011-6189
<그림>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
“2004년부터 축적된 휴대폰 기반 내비게이션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에 가장 어울리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기획·개발했습니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김기사 내비게이션’의 개발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복잡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의 SNS형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록앤올은 현재 트위터(@kimgisa)와 주요 포털사이트의 스마트폰 관련 카페 및 자체 운영 카페를 통해 사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관련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하는 ‘김기사몰’의 활성화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기사몰’은 거치대와 충전기 등을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김기사’ 무료기간(6개월, 1년 등)으로 충전해주는 쇼핑몰이다.
박 대표는 “내년부터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앱스토어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김기사’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박종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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