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검색 솔루션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m)는 오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Search Technology Summit 2011 - 빅데이터 시대의 검색기술과 협업전략” (이하 STS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TS 2011은 국내의 대표적 기업 검색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국내 최초의 기업검색 전문 컨퍼런스’를 표방하며 2008년에 개최한 기업 검색 트렌드 및 기술 중심의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최근 IT 분야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타’와 ‘소셜 분석’ 등의 주제로 기업검색 및 KM/ECM 전문 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STS 2011에서 세션 발표와 신제품 소개를 통하여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기술로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찾는 기업검색의 미래에 대하여 제시한다.
우선 코난테크놀로지 기획실장 김나리 박사는 ‘마켓을 읽어주는 기술 - 2011년 텍스트 애널리틱스에 대한 10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Search Technology 트랙에서 14시 40분부터 세션 발표를 갖는다.
김나리 박사는 세션을 통하여 소셜 미디어 분석을 위하여 필요한 10가지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소셜 미디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얻는 비즈니스 인사이트(Business Insight)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는 신규 서비스 펄스-K(pulse-K)와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의 검색을 위한 솔루션 ‘독크루저(DOCRUZER)’를 전시한다. 펄스-K는 이번 STS 2011을 통하여 일반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 기반의 실시간 소셜 미디어 분석 서비스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되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모니터링 하여 그 안에 담긴 온라인 여론의 감성을 분석한다. 네이트 시맨틱 검색으로 검증된 코난테크놀로지의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및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기술로 개발하여 소셜 미디어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
코난테크놀로지 이진구 마케팅팀장은 “올해 기업 검색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검색”이라며 “STS 2011을 통하여 소셜 미디어와 같은 대규모 비정형 정보 검색에 대한 코난테크놀로지의 해법을 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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