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녕 전 오픈타이드코리아 사장이 시스코·LG CNS가 주주로 있는 u라이프솔루션즈 초대 최고경영자(CEO)에 내정됐다.
u라이프솔루션즈는 IT서비스 및 솔루션사업을 위해 시스코·LG CNS·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시스코가 약 30%, LG CSN가 10% 지분을 갖고 있다. 앞서 시스코 등은 지난 7월 u라이프솔루션즈 합작법인 설립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한 신임 CEO는 내달 초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IBM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3D네트웍스 한국지사장, SAP코리아 사장, 오픈타이드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