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 中 화웨이와 GUI 디자인개발 계약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중국 화웨이와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디자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아리아는 이번 계약으로 화웨이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상 모델에 적용할 GUI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호경 디지탈아리아 부사장은 “중국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양산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휴대폰 시장에서 노키아·삼성·LG·애플 등 빅4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가전업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