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고성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EX’를 26일 출시했다.
‘옵티머스 EX’는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SK텔레콤에서 첫 판매된다.
제품명은 ‘옵티머스 2X’를 잇는다는 의미와 탁월한(Excellent) 성능, 특별한(Exclusive) 고급스러움, 흥미로운(Exciting) 엔터테인먼트 환경 등의 의미를 담아 ‘옵티머스 EX’로 정했다.
엔비디아 1.2㎓ 테그라 2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 ‘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