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방사선연구소, 식품위생 검사료 공개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이하 정읍연구소)가 식약청으로부터 방사선 조사 식품 위생 검사수수료 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연구소는 보유한 분석장비와 기술로 국내 기업 또는 식약청이 요청하는 품목에 대해 방사선 조사 여부를 판별해주고 있다.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5월부터 검사 수수료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

 국내 방사선 조사 식품에 대한 식품위생 전문 검사기관은 18곳이며 이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정읍연구소 1곳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