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성능 혁신 기업인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 www.riverbed.com/kr)는 리버베드의 대표 제품인 WAN 최적화 솔루션을 EMC® 셀렉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가 새롭게 체결한 계약에 의해, EMC는 장거리 데이터 복제 성능을 대폭 개선해 주는 동시에 WAN 구간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가속화해 주는 리버베드®의 최적화 솔루션 확장 스위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베드와 EMC의 새로운 혁신이 결합하여, WAN 구간에서 장거리 데이터 복제에 대한 성능, 가시성, 관리 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제하고, 복구시간목표(RTO), 복구지점목표(RPO)를 단축시킬 수 있다. 데이터 센터간 스토리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복제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기업들에서는 RiOS®(Riverbed Optimization System)로 관리되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와 EMC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재해복구 활동을 가속화해 왔다.
◆ EMC 셀렉트 프로그램으로 공급되는 리버베드 WAN 최적화 확장 솔루션
EMC 셀렉트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되는 리버베드 솔루션 스위트는 다음과 같다.
•스틸헤드 WAN 최적화 어플라이언스 – 스틸헤드 WAN 최적화 어플라이언스 전체 라인
•스틸헤드 모바일 – 글로벌 조직에서 원격지 및 모바일 근무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모바일 WAN 최적화 솔루션
•중앙집중 관리 콘솔(CMC) – 다수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앙집중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
•인터셉터® –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 고확장, 고용량, 고가용성을 더해주는인텔리전트 로드밸런서
EMC 셀렉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중에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7050 모델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SSD(solid state drive)및 10기가비트 이더넷(10GbE)에 폭넓은 대역폭과 TCP 세션 확장성을 결합함으로써,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 유연성, 내장애성 등을 제공한다. 또한 리버베드 스틸헤드 7050 모델은 온전히 SSD만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WAN 최적화 어플라이언스로서, 디스크 액세스 시간을 최소화 하고, 과도하게 많은 데이터센터 작업량도 처리해 낼 수 있는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IT 담당자들은 데이터와의 거리에 상관없이, 더 많은 데이터를 더욱 잦은 빈도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EMC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부문의 브라이언 갈라거(Brian Gallagher) 사장은 “RiOS와 SRDF®/A(Symmetrix® Remote Data Facility/Asynchronous)를 정교하게 통합하고, EMC셀렉트 프로그램을 통해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 스위트를 공급하기로 한 것은 비용 절감을 이루면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약 20여 년 동안, 시메트릭스는 업무상 중요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도입되어 온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방식이며, SRDF/A는 재해복구와 사업 연속성을 위한 가장 신뢰성 높은 원격 복제 기능”이라며 “이제 대표적인 원격 복제 솔루션과 시장을 선도하는 WAN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스토리지가 데이터 센터, 원격지, 클라우드 등 어디에 존재하든 스토리지 보호를 보다 자주, 그리고 완벽하게 실행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최고 수준의 재해복구와 사업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한층 개선된 성능, 관리, 가시성 제공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2009년 EMC E-Lab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리버베드는 EM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EMC의 SRDF® (Symmetrix Remote Data Facility) 운영 기능을 RiOS에 추가했다. 이러한 새로운 개선을 통해, WAN 구간에서 SRDF에 대한 성능, 관리, 가시성이 놀랄만큼 개선되었다.
•성능 및 관리 기능 강화: 전체적인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RDF(Remote Data Facility) 선택적 최적화 기능으로 개별 RDF 그룹에 대한 최적화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가시성 향상: 각 RDF 그룹에 대한 SRDF 트래픽의 성능과 상태를 모니터 할 수 있도록 RiOS는 RDF 레벨의 가시성을 CLI(Command line interface)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RiOS는 신속한 구축과 최적의 성능을 위해 시메트릭스 압축 세팅을 자동 조절한다.
리버베드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부분 에릭 월포드(Eric Wolford) 수석 부사장은 “IT 부서에게 있어 재해복구 전략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객은 WAN구간의 방대한 반복 데이터 양을 제거함으로써 복제 시간과 대역폭 비용을 줄이고자 리버베드를 선택해 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버베드와 EMC는 양사의 고객에게 안정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고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양사의 솔루션은 SRDF 운영을 위해 각 애플리케이션 별로 특화된 가속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EMC에 대한 투자에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버베드와 EMC는 재해복구 프로세스를 가속함과 동시에 고객의 IT 비용을 절감해 주는 최고의 스토리지 및 WAN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지난 해 리버베드는 EMC E-Lab™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리커버포인트(EMC RecoverPoint), 시메트릭스VMAX(Symmetrix VMAX™)& DMX(Symmetrix DMX™) 용 SRDF/A, EMC 셀레라 리플리케이터(EMC Celerra® Replicator), 및 EMC SAN Copy™ 등의 운영에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가 적합함을 확인받은 바 있다. EMC E-Lab 으로부터 적합성을 검증받음으로써, 양사의 고객들은 자사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베드와 EMC를 도입한 아비트레이션 포럼(Arbitration Forum)의 IS 운영 관리자 에릭 툴리(Eric Tuley)는 "우리의 IT 환경은 가상화 수준이 높은 편으로, 두 곳의 데이터센터 간 버추얼 머신을 상호 복제할 때에 대역폭 소모가 상당히 높았다”며 “EMC와 리버베드를 도입하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도 복제 성능을 증대시키고 대역폭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설치하고 12시간 내에 대역폭 사용량이 85-95%에서 11%로 줄었으며, 그 결과 더 강력한 재해 복구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대역폭 업그레이드에 소요될 비용을 다른 중요한 IT 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고, 고객들에게는 더 높은 수준의 SLA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