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eFriend Smart+)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께 깊이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본부장(상무)은 “앱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페르소나(개인성격)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들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용자 입장을 최우선 반영한 서비스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앱 론칭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즉각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상무는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 눈높이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청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하면서 불편한 점을 즉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eFriend Smart+’는 주식, 선물·옵션거래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한 ELS·DLS·공모주 실권주 청약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야말로 이 앱 슬로건인 ‘손끝으로 시작하는 자산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 분야는 이제 걸음마 단계”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한발 앞선 스마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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