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삼성] 이것이 삼성 스마트 디바이스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109/187507_20110928183943_639_0001.jpg)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TV·생활가전에 걸쳐 삼성전자는 ‘스마트 리더’ 자리를 굳히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경쟁력에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각 제품들이 세계 전자업계를 선도하면서 소비자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갤럭시S2’는 전작 갤럭시S 판매 돌풍을 압도하며 세계 스마트폰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4.3인치 슈퍼 AM 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HSPA+21Mbps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도 8㎜대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세계 소비자에게 높은 제품 만족도를 얻었다.
해외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해당하는 영국 소비자연맹 발행 잡지 ‘위치(Which)’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총 21개 제품 중 1위인 ‘베스트 바이(Best Buy)’ 어워드를 수상하며 최고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갤럭시탭은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탭 10.1’은 8.6㎜ 두께로 아이패드2 8.8㎜보다 0.2㎜ 이상 얇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패드 중 가장 얇은 두께다. 무게도 아이패드2 613g 대비 48g이나 줄여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초고속 HSPA+21Mbps 망을 지원해 애플 아이패드2 7.2Mbps보다 무선 데이터 속도가 최고 3배 빠르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듀얼 서라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플래시 10.2 지원 등으로 아이패드2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의 중심 가전기기인 TV와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스마트 DNA 전략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스마트TV’는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를 내세우며 시청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개별 서비스 화면을 스마트 허브 하나로 통합해 한 번에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PC처럼 자유롭게 웹 서핑이 가능한 브라우저를 지원해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TV를 구현했다. 갤럭시S·갤럭시탭·갤럭시 플레이어로 음성·문자를 입력해 검색할 수 있는 ‘올 셰어’ 기능을 지원한다.
‘꺼져 있을 때도 예쁜 디자인’을 구현한 보르도TV에 이어 스마트TV에서는 세상과 TV의 경계를 허무는 ‘시크릿 디자인’을 구현했다. 초슬림 5㎜ 베젤을 구현해 마치 액자처럼 영상만 보이도록 했으며 3D 영상의 현실감을 높였다.
전통 생활가전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조리기기에 센서, 네트워크 등 IT를 융합해 새로운 가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중 냉장고는 지난 2010년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냉장고에 부착된 LCD로 일정관리나 앨범정리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지펠 E-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연내 스마트그리드 기능을 채용하고 소셜 네트워크와 연동해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는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식품 보관력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식자재를 관리하는 식품관리 기능, 음식을 냉장고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주문·결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하는 등 음식 구매·관리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럼 세탁기는 QR코드를 이용해 제품 고장 시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에어컨은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원격조종하고 작동 상황을 실시간 회신받을 수 있는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이 대표적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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