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명예감사관 제도 도입

한국동서발전은 감사 전문성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이경준 동서발전 감사실장, 박석우 명예감사관,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신면주 명예감사관, 조성욱 명예감사관(왼쪽부터)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감사 전문성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이경준 동서발전 감사실장, 박석우 명예감사관,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신면주 명예감사관, 조성욱 명예감사관(왼쪽부터)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감사 전문성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명예감사관으로는 신면주 법무법인 원율 변호사, 조성욱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박석우 전감사원 과장 등이 선임됐으며 이들은 회계·법률·행정 분야에서 명예 감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명예감사관은 △종합감사·특별감사 등 감사과정 참여 및 현장점검 활동 △주요 사업의 발주·계약체결·계약이행 등 전 과정에 대한 감시·평가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반부패·청렴정책 활동 참여 및 정책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명예감사관들이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감사선진화 및 청렴한 동서발전 실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