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퀘스트(대표 강종철)는 세계 최초 차세대 방화벽 ‘팔로알토’를 공급하고 있다. ‘팔로알토’는 포렌식 솔루션과 통합돼 개인정보보호뿐 아니라 한 차원 진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팔로알토’는 포트 제어 기반 기존 보안 솔루션에서 제공할 수 없는 사용자별,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제어하고 암호화되거나 압축된 트래픽 및 메일 등을 내·외부 양방향으로 제어할 수 있다.
콘텐츠 필터링 기능으로 개인정보 관련 내용을 사전에 탐지, 차단하고 포렌식 솔루션과 연계, 악성코드 사전 탐지 및 유사시 원인 분석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단순한 포트기준이 아닌 각 애플리케이션별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허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유입되는 모든 종류 위협을 스캔, 탐지할 수 있다.
획일적인 시그너처 엔진 기반으로 IPS 기능을 제공한다. 동시에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도 차단한다. 스트림 기반 스캐닝과 ASIC기반 SP3(Single Pass Parallel Processing) 구조로 하드웨어 기반 병렬처리 방식을 적용해 여러 기능을 성능 저하없이 동시 수행할 수 있다.
‘팔로알토’는 250M〃20G 성능을 제공한다. 1400여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사용자별로 다양하게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내부 기밀 및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추가 설정 기능을 제공, 지속적인 지원도 보장된다.
포트에 독립적인 L2-L7 콘텐츠에 대한 세션 기반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비디오, 음성, 데이터 등 모든 트래픽에 대한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사고 후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 분석을 할 수 있다.
강종철 유퀘스트 사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각종 악성 코드에 대한 탐지 및 제어,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효율적인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