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지펠’이 3대 고객만족 지수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최고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지펠 냉장고가 한국산업고객만족지수(KCSI)에서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고 평가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펠 냉장고는 지난 6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와 글로벌고객만족지수(GCSI)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 지펠은 설계부터 판매까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후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왔다. 독립냉각·수분케어 기술을 통한 뛰어난 식품 보관력, 디자인, 수납, 에너지 절약 등 양문형 냉장고 기술을 선도했으며 스마트한 기능으로 소비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지펠 냉장고는 1997년 출시 후 국내 냉장고 점유율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06년부터는 글로벌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 달성 기록을 세웠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