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보안 행사인 ‘CSA 서밋(CSA Summit)’의 첫 한국 콘퍼런스인 ‘CSA 서밋 코리아’를 후원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CSA는 2008년 설립된 클라우드 보안협회로, 세계 120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18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CSA 서밋 코리아’는 클라우드 보안 이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들의 전략과 로드맵, 미국 정부기관의 클라우드 보안 정책과 대응방안 등이 공유된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CSA 서밋 코리아’에서는 CSA 글로벌 대표인 짐 리비스, 미국 표준 기술연구소(NIST)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정의 및 표준화를 담당하는 팀 그랜스 등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컴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세계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의 전략과 고객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클라우드 오피스 도입 시 참고할 수 있는 보안이슈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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