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교육 및 영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최근 영어원서전문교육기관 알앤디잉글리쉬(R&D ENGLISH)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총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 거주자 145명과 비강남권 132명으로 나누어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강남과 비강남권의 차이점 및 공통점을 알 수 있다.
강남권의 초등학생은 비강남권에 비해 영어유치원이나 어학연수, 유학, 영어학원, 과외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두 곳 이상의 영어학원을 다니는 비율도 11.4%로 나타났으며, 하루 약 2시간 반을 학원 수업과 숙제에 할애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역에 상관없이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과 가장 약한 영역을 말하기(Speaking)라고 대답했다. 또 학부모 중 85.9%가 영어독서가 영어공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으며, 88.1%가 영어독서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알앤디잉글리쉬의 김은희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에서 어휘/문법보다 말하기/쓰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영어원서를 읽으면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익힐 수 있어 말하기나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어원서전문학원 알앤디잉글리쉬에서는 개인별 맞춤지도를 통해 영어능력을 향상시킨다. 먼저 아이의 독서지수를 확인한 뒤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선택해 듣기와 읽기, 말하기, 독후감 등 총 4단계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암기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주제와 내용, 배경 등을 확인하고 아이의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
알앤디잉글리쉬 홈페이지(www.rndenglish.com)에서는 영어학습에 관한 지역별 설문조사 결과와 보다 자세한 영어학습 및 영어원서독서에 대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02-536-0022)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