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제9대 회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용현 박사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신 박사는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해 충남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한 뒤 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전략기술연구본부장, 물리표준부장, 진공기술센터장, 압력진공그룹장 등을 지내다. 현재는 우주환경기반 신기술융합 사업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정책자문위원,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에는 현재 1300여명(박사급 883명)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