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빛낸 우수 신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화학엑스포에서 그 답을 내놨다.
세계화학엑스포는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빛낸 우수 기술로 친환경에너지 기술인 LG화학의 리튬이차전지와 호남석유화학의 자동차용 신소재 등을 꼽았다.
또 아모레 퍼시픽의 초박막 폴리머좀 기술, 코오롱의 에어백, 제일모직의 난연소재, 한국화학연구원의 정보전자산업용 고내열 고분자 폴리이미드 등을 우수 신기술로 지적했다.
이외에 한화케미칼의 전력케이블 소재(EHV XLPE)와 삼성토탈의 자동차용 나노클레이 컴포지트 소재 등도 함께 거론됐다.
화학산업을 빛낸 우수기술은 엑스포 추진위원회와 대한화학회 등이 선정했다.
한편 이 행사는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