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 · 개인정보보호협의회, 공동협력 의향서 교환

한국CPO포럼과 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공동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좌측 3번째부터 정태명 CPO포럼 회장, 강신기 행안부 개인정보보호과 과장, 박인복 개인정보보호협의회 회장.
한국CPO포럼과 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공동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좌측 3번째부터 정태명 CPO포럼 회장, 강신기 행안부 개인정보보호과 과장, 박인복 개인정보보호협의회 회장.

개인정보보호법6 발효와 발맞춰 29일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과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가 ‘공동협력 의향서’를 교환, ‘개인정보보호 2.0’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

 양 단체는 29일 공동 협약식을 갖고 ‘국민의 정보인권 확보’ 및 ‘정보안심사회 구현’이란 사회적 공동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국민, 대사업자 개인정보보호 공동캠페인은 물론, 관련 교육과정 및 포럼의 공동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상호 합의하에 단계적으로 하나씩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양 단체는 또 법 시행일인 9월30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214’로 제정토록 노력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날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정부당국에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