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 대상 추천작에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관리, 기업 전산망 보안 강화, 스마트폰 발신·수신자 표시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들이 출품됐다.
아이커머가 출품한 ‘유비가드(Ubiguard) v3.0’은 전산설비 통합관제 기능을 갖춘 v2.0에 친환경을 위한 전력 관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각종 센서와 설비들을 통합해 데이터센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자에게 통보하고 해당 내용을 기록한다. 아이머커는 향후 ‘유비가드’를 가전기기 전기제어 및 에너지 측정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에이티솔루션은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이용해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카멜레온(CHAMELEON) 1.0’을 선보였다. ‘카멜레온’을 이용하면 기업 내 전산망에서 ID·PW를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OTP를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 인증에 이중요소 인증을 더해 보안을 대폭 강화해준다. SAFE 기능을 사용하면 기업 내 전산 시스템에 원격접속 시에도 OTP 적용이 가능하다.
윈드소울은 전화를 주고받을 때 개인의 개성을 살려 미리 설정한 콘텐츠가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스마트링’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스마트링’을 설치하면 즉석에서 촬영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활용해 본인만의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스마트링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들은 사용 재미를 더해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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