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대표 장평순)는 해양 심층수를 함유한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마무 옴므(Homm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원L&C가 남성화장품 라인을 선보인 것은 2007년 출시한 ‘마무 포맨’에 이어 두 번째다.
‘마무 옴므’는 3단계 보습 시스템으로 면도로 매일 자극받는 피부를 안정시키고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저분자량의 아미노산 유도체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빠르게 보습하고 천연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보습을 유지한다. 세포간지질의 주성분으로 세포와 세포를 단단하게 결합하도록 돕는 세라마이드가 천연 보습막을 복원해 피부를 장시간 촉촉하게 지켜준다.
듀얼 포밍 클렌저, 프레시 스킨, 듀얼 이펙트 로션 3종으로 구성됐다.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와 간편함을 동시에 원하는 남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보습,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장지면 BH팀장은 “외모 가꾸기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남성용 화장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 마무 옴므를 통한 교원L&C의 화장품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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