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대표 조계륭)는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주 관련 국내 수출기업, 국내외 금융회사,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220여명을 초청해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화문 포럼은 국내 선박·플랜트 수출 기업, 해외 자원개발 사업 참여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박상희 투자금융본부장은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주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가 수출계약 체결 성공요인으로 부각됐다”며 “해외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겪는 많은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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