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데뷔하여, 올해 데뷔 10년차 로써 가수 비가 출연한 인기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OST타이틀곡 "MY LOVE"를 비롯하여, “비가와”, “사랑은 왜해” 그리고 브아걸 가인과 함께 부른 ‘우리결혼했어요’의 삽입곡이였던 "결혼" 등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노래를 부른 가수이자 가수 나미씨의 아들이지만, 자신은 아직 무명가수라고 말하는 가수 최정철이 4년이란 공백기간을 깨고 10월 7일 새로운 음반을 들고 대중앞에 나섰다.
데뷔10년차이기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연예인 혹은 가수친구들이 몇몇 있다는 가수 최정철.
많은 공백기간이 있었던 탓에 지금 발매한 음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임하자고 자신과 늘 대화를 하며 두려움을 떨쳐내는 중이라는 가수 최정철의 이번 음반이 기대가 된다.
기존의 발라드가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져버리고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승부수를 던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fall in love는 마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면 흘러나올법한 팝 스럽고 달달한 멜로디와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적절한 묘사와 사랑에 빠졌을때의 느낌부터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순간까지의 느낌들을 달콤하게 잘 표현한 가사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써,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가사 속에 매 상황상황들을 상상하게끔 잘만들어낸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오랜 공백기간 만큼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했다는 이번 앨범이 정말 최정철의 그 어느때의 앨범보다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