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오는 12월까지 강남구 중·고등학교 16곳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인터넷 강의를 통한 효율적인 공부 습관과 성적 향상법, 정시 수능전략, 최신 입시 정보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평가연구소 대표 등 강남인강 소속 강사와 외부 강사, 강남인강 멘토로 활동 중인 ‘공부의 신’ 멘토들이 함께 강연한다.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관리와 코칭 기술을 알려주는 강연도 준비됐다.
강남인강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자는 취지로 2004년 6월 개국한 전국 지자체 유일의 수능 및 내신 전문 이러닝 사이트다.
지역에 상관없이 연회비 3만원(강남구 주민 2만원)으로 고등학교 수능과 내신, 중학교 3학년 내신에 필요한 인터넷 강의 618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남인강은 올해 12월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02-517-48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