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공급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HP 컨버지드 인프라스터럭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18일 발표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HP 테크놀러지 컨설팅 서비스다.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을 최대 40%까지 가속화할 수 있다.
대폭 확장된 클라우드 시스템 포트폴리오도 제공된다. 여기엔 아태지역과 일본에 설립된 50개의 센터를 비롯한 100개의 ‘HP 클라우드 센터 오브 엑설런스’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있어 통합된 오픈 플랫폼인 HP 클라우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HP는 이 외에도 버츄얼시스템 포 마이크로소프트, 버츄얼시스템 포 슈퍼돔2 솔루션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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