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평택공장 미혼 남자 사원들과 평택시청 여 공무원과의 커플맺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를 통해 35쌍의 남녀가 모여 1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행사 초반의 어색함은 없어지고 두 손 꼭 잡고 퇴장하는 커플들의 모습에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도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LG전자는 ‘싱글들의 화려한 외출’ 이벤트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커플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