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킬러 게임 앱 `컷더로프(Cut The Rope)`가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컷더로프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옴놈이라는 몬스터 캐릭터에게 공중에 로프와 함께 매달려 있는 사탕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여주는 방식이다. 총 200개의 스테이지에 비눗방울, 에어코션을 비롯해 불꽃, 회전칼날 등 다양한 환경을 뚫고 옴놈에게 사탕을 전달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터치로 로프를 끊는 타이밍과 각도 등을 조절하다보면 모바일 특유의 캐쥬얼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포켓 게이머 어워드, 애플 세계 개발자대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컷더로프 이후에도 수준 높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퍼블리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카미레트로’, ‘플라이트컨트롤’ 등 글로벌 게임을 서비스해왔다.
trend@etnw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