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이달 국내에서 열리는 POC(Power of Community)를 시작으로, 같은 달 홍콩 ‘2011 AVAR(Association of Anti-virus Asia Researchers) 국제 보안콘퍼런스’, 내년 2월 미국 ‘RSA 콘퍼런스 2012’에 연이어 참가해 국내 보안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3일에서 4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콘퍼런스 ‘POC2011’은 최신 해킹 정보 교환 및 실전 보안을 다루는 비영리 콘퍼런스다.
기에서 안철수연구소는 플래시파일의 취약점 및 이를 통한 공격과 와이파이,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상의 보안 헛점 등을 발표한다.
체크마크 인증으로 유명한 보안제품 성능 독립 인증기관인 웨스트코스트랩(WCL) 주관으로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이번 2011년 AVAR 콘퍼런스에서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적 IT 문화를 이용한 타깃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인식 교육의 변화’로 주제발표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