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롯데아이몰에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3D 가상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쇼핑몰은 구매자가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듯 위아래, 앞뒤, 좌우를 꼼꼼하게 확인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을 직접 여닫을 수도 있으며 확대 기능을 통해 재질과 문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도 고가 명품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이 꼼꼼하게 따져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3D 가상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 쇼핑몰에는 현재 구찌 ‘보스턴백(81만원)’ ‘숄더백(111만5000원) ‘토트백(127만8000원) 등 총 12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