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사업비 45억 투입…재해에 강한 산림유역관리사업 마무리

강원도는 근래 들어 기상이변으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이로 인한 산사태등 하류지역의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재해에 강하고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하여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케 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3개소(강릉 구정, 정선 몰운, 고성 구성)를 지난 10.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물관리, 경관조성, 산림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종합 치산 사업으로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 산림의 공익기능과 생산기능을 최대한 발휘케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2개년도에 걸쳐 45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수계 유역 전체를 통합하여 재해방지와 자원의 증축, 환경기능 증진등 다기능 복합관리하는 본 사업은 조성1차년도인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재해방지사업으로 사방댐7개소, 계류정비 9.5km, 산지사방 6ha와 주민 숙원사업으로 관리도로, 물넘이포장 및 세월교등을 설치하고 수변림정비10ha를 마쳤다. 기대효과로는 하류의 가옥, 인명, 산업 기반시설 보호와 도로 하천을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효과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3개지역 모두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양한 가운데 2012년도에 57억원을 투입하여 5개소(원주,홍천,횡성,영월,인제)의 산림유역 관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도관계자는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