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이러닝 품질관리 우수인력 확보 및 전문역량 개발 지원 사업 일환으로 2011년도 이러닝 품질관리사 자격검정을 시행한다.
이러닝 품질관리사는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위해 이러닝의 기획·개발·운영 단계별로 적합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관리하는 인력이다.
이러닝 품질관리사 응시 중점 대상은 공공기관, 대학, 민간 이러닝 업무 실무자다. 검정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뤄지며, 2차 합격자에 한해 자격증이 주어진다. 검정과목은 ‘이러닝 기초 및 서비스 기획’, ‘이러닝 콘텐츠 개발’, ‘이러닝 인프라 구축관리’, ‘이러닝 서비스 운영 및 평가’로 총 4개 과목이다.
2011년도 이러닝 품질관리사 자격검정은 11월 2일부터 한 달간 필기시험을 접수하며 시험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실기시험 2012년 1월 14일 예정이다.
KERIS는 이러닝 품질관리사 자격을 국내 최고의 이러닝 관련 국가 공인 자격제도로 확대 발전기 위해 내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