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문이 사실이라는 외신 보도에 하락폭을 키웠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후 2시35분 현재 전날보다 14.71% 내린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003550](-14.42%), LG디스플레이[034220](-8.06%), LG이노텍[011070](8.09%) 등 계열회사들의 주가도 폭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LG전자가 신주를 발행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