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용품·화장품 기업 헤어애드(대표 이한용)는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함유한 기능성 크림 ‘훼라모아 토털 솔루션 크림’을 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통해 밝혀진 EGF 외에 아세틸헥사펩타이드, 20여 가지 한방 추출물을 함유했다. 미백에 효과적인 알부틴,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캐비어 추출물 등 총 60여 가지 핵심원료를 포함했다.
EGF는 53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물질로 세포분열을 유도해 상피세포와 내피세포의 세포증식을 촉진한다. 콜라겐 합성 섬유와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우수한 피부 재생효과를 제공해 의약품에 활용돼 왔다.
가격은 50g(50㎖) 기준 33만원, 5g(5㎖) 기준 3만3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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