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네이버에서 무역정보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안을 들고 한국무역협회와 NH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상헌 NHN 대표이사,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
업무협약 체결안을 들고 한국무역협회와 NHN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상헌 NHN 대표이사,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

 한국무역협회는 8일 NHN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네이버에서 무역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역협회는 직원 가운데 ‘무역부문 지식파트너’ 15명을 선정해 네이버 지식iN 무역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공키로 했다. 또 무협이 데이터베이스(DB)화한 무역·경제 연구보고서 등을 네이버 전문정보 코너에 게재하고, 종합무역포털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운영하는 무역용어 사전을 네이버에서도 서비스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과 김상헌 NHN 대표가 네이버 무역정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과 김상헌 NHN 대표가 네이버 무역정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