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포스텍(POSTECH·총장 김용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원장 주웅용), 포스텍기술투자(대표 이전영)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포항TP 대강당에서 2011 포항 하이테크페어’를 개최한다.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기술장터 및 투자설명회로 구성, 지역내 기술창업과 기술이전, 기술투자가 한 자리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경북 동해안권 예비창업자와 올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포항TP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해주는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기술장터는 포스텍과 RIST의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3D영상기술과 이동로봇 주행방법, LNG 압력센서, 집진기 내부점검 기술 등을 선보인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