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7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아침 출근길이 지금보다 편해지게 됐다.
지하철 5~7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출근시간대 열차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5대의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5~7호선 열차를 7회 늘려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시철도공사는 5호선 하행(방화~상일ㆍ마천) 1회, 6호선 상ㆍ하행 각 2회씩, 7호선 상ㆍ하행 각 1회씩을 추가 투입한다. 순환구조인 6호선은 일부구간이 4분으로 단축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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