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로 바꿀지, 아이폰5를 기다릴지" 애정남이 정해드립니다

애정남 최효종 "약정 6개월 이하면 4S로"

 최신 스마트폰 출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 ‘아이폰4S를 살지 아이폰5를 기다릴지’ 애매한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11일 KBS ‘개그콘서트’ 애정남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은 ‘KT 아이폰4S 런칭 페스티벌’에 출연, 아이폰4S로 바꿔야 하는 유형을 제시했다.

 최효종은 “아이폰4S로 바꿔야 하나요, 아이폰5를 기다려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휴대폰을 꺼내기가 부끄럽다. 휴대폰 문자를 책상아래나 주머니 속에서 보낸다”면 아이폰4S으로 바꿔야 하는 시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또 “휴대폰을 꺼내기 부끄럽지 않더라도 약정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아이폰4S으로 바꾸라”고 말했다.

 애정남은 “약정이 6개월 이상 1년 이하면 좀 고민을 해보고 1년 이상 남았다면 아이폰5를 기다리라”고 깔끔히 정리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