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②]이진시스템 `워크플랜`

[신SW대상②]이진시스템 `워크플랜`

 [제품소개]이진시스템 ‘워크플랜(WORKPLAN)’

 

 “기업 내 협업 및 의사소통용 그룹웨어”

 

 이진시스템은 효율적 회사 업무를 위한 소통그룹웨어 ‘워크플랜(WORKPLAN)’을 선보였다. 워크플랜은 업무와 프로젝트를 기본 단위로 업무소통 체계를 개선해 기업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패키지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업의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룹웨어가 가져야 할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화면구성부터 기능까지 비슷하거나 화려한 디자인만을 강조한 다른 그룹웨어와는 다르다. 원래 이진시스템 자체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만든 사내용 인트라넷 시스템이었다.

 그러던 것이 실용적이고 편리한 기능이 알려지면서 시판에 나서게 된 것이다. 그만큼 사용자 관점에서 업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실용화해 제작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업무관리, 문서관리 기능을 통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것만으로 업무 히스토리, 업무현황 등이 실시간으로 자동 집계된다. 모바일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워크, 스마트오피스를 중소기업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국어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해외지사나 현지직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수출했고 올 9월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엠케이테크(MK Tech)와 현지판매 양해각서(MOU)도 교환하는 등 해외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특징]

 ▶OS:리눅스, 윈도

 ▶웹 표준 개발, 다국어 지원, 브라우저 호환성

 ▶문의:(02)324-0895

 

 <그림>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기업과 직원 연계하는 CNS 서비스 개발할 것”

 

 “소규모 SI업체였던 이진시스템은 영업과 개발, 고객 세 부문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해야만 정해진 계약기간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은 생각만큼 업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이재호 이진시스템 대표는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 소통 방식을 개선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워크플랜(WORKPLAN)’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실제 업무에 효용성이 있을 것, 사용하기 쉬울 것, 경제적일 것 등이 개발의 핵심 목표였다. 그렇게 개발한 제품을 내부 업무에 적용하다 보니 완성도가 높아져 높은 경쟁력과 성능을 갖게 됐다.

 이 대표는 “우선 국내 판매가 더욱 활성화된 후 지속적 기능개선을 통해 해외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워크플랜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업과 직원들을 연계·소통할 수 있는 컴퍼니 네트워크 서비스(CNS)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서비스가 합리적 기업 활동을 통해 좀 더 많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이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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